[불교공뉴스-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본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을 장려하고자 2007년부터 청렴, 일자리,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주민소통, 공약 이행 등 6개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우수 사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공약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올해 초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금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전국 시단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연속 3회에 걸쳐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성 시장은 “민선5기 최우수상에 이어 민선 6기에서도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고 100만 고양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각종 법적 규제로 인해 생활환경 개선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화전동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주제로 발표한 도시재생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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