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최성 고양시장은 1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5 지방자치 행정리더 대상(우수 자치단체장 분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20주년과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 1주년을 맞아 지방자치TV와 월간 지방자치저널 주최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향후 3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최측은 “최성 시장은 시민밀착형 혁신적 경영조직개편을 추진하고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일자리 2,600개 창출, 경제효과 1,700억 원 유발, 수출계약 3,358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행정부문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수상배경을 밝혔다.
특히 주민자치 로드맵 구축, 수평적 시민참여 시스템, 공직자의 열정적 참여, 국내외 지자체 연대를 특징으로 하는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구현을 위해 민선 5기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4 KBC 목민자치대상’, ‘2014 대한민국경제리더 대상’ 수상과 행정가로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미국인명연구소(ABI), 국제인명센터(IBC))에 등재되는 등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도 최성 시장의 이번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에는 최성시장과 함께 최문순 강원도지사(지방자치 매니페스토 대상), 안희정 충남도지사(지방자치 문화행정 대상) 등이 포함되며 각계의 시선을 모았다.
최성 시장은 “2015 지방자치 행정리더 대상은 시정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2,600여명의 공직자 그리고 시정운영의 가장 큰 힘인 100만 고양시민이 함께 노력해서 받은 결과”라며, “지방자치 우수 자치단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100만 고양시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훌륭한 목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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