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4일 벽제관고지~벽제역 앞 교차로 구간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9호 태풍 ‘찬홈’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풀 등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서울시립승화원을 지나 고양동 중심지로 들어오는 호국로 주변인도길과 가로화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안원준 고양동장은 “메르스로 인해 용미리, 천주교 공원묘지를 찾지 못했던 성묘객이 다시 증가하고 휴가철을 맞은 방문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한 고양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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