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에 따르면 15일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조공모)에서 담양군수를 찾아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담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100만원과 올해 새로 회장이 된 조공모 회장이 100만원을 더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15일 창립해 현재 54명의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조 회장은 “담양라이온스가 40여년간 펼쳤던 지역사랑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며, 이번 기탁도 지역의 어려운 인재들과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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