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독교]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소재 정신요양시설 기독성심원(원장 이응덕)은 2014년 시설운영 관련 평가에서 96.6점으로 정신요양시설 중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평가됏다.

보건복지부가 매 3년마다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평가 대상시설은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노숙인복지시설 등 모두 498개 시설에 달한다.

동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조한남)는 관내 2개소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8개소, 공동생활가정 2개소 등 정신보건시설 운영 관리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온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기독성심원은 사회복지법인 정신요양시설로 정신장애인 113명이 입소중이며, 종사자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자장면에 담긴 또 하나의 소망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경로당, 정신보건 관련 센터, 노인요양원 등을 순회하면서 자장면을 만들어 식사 봉사 활동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시설직원과 입소자들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섬김시정을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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