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선사하는 조선왕실 웰빙콘서트 <달콤한 하품>
일 자| 2011. 6. 28(화), 19:30
장 소|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티 켓| 전석 1만원 (053. 606.6133)
티켓링크(1588-7890), 교보문고, 영풍문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람등급| 8세 이상
주 최|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구문화예술회관
주 관|대구문화예술회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 원|복권위원회
<할인적용> *단체 20명 이상 20%/ 등록장애인 및 동반1인,국자유공자 및 동반1인 65세 이상 경로우대 본인1인 30%

자연의 숨결과 한국의 말, 노래를 근원을 담은 우리음악 !
국악기의 낮은 주파수와 정재된 리듬 !
내아기 로열패밀리 태교와 함께 심신에 위안을 주는 웰빙음악회 !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은 대한민국 가야금의 대표브랜드 숙명가야금연주단을 초청, 2011년 6월 28일 팔공홀에서 조선왕실 웰빙콘서트 <달콤한 하품>을 개최한다.
매번 새로움과 참신한 연주를 선보이며 ‘세계를 품은 가야금의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는 숙명가야금연주단.
숙명가여금연주단은 1999년 창단 이후 , 자연의 숨결과 한국의 말, 노래의 근원을 담은음악을 추구하는 한국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이다. 가야금연주곡의 범주를 넓히고, 다양한 이웃장르와의 통섭을 통해 현대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신개념 웰빙 음악 레퍼토리
이번 대구공연에서는 조선왕실의 태교음악을 재현하는 웰빙콘서트를 선보인다.
품격 있고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 보급하고, 국악기의 낮은 주파수와 정재된 리듬은 단순한 태교를 넘어 차별화 되는 신개념 웰빙 음악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오동나무와 명주실로 구성된 가야금에서 울려 퍼지는 우리 장단이 담긴 음악을 옛날 조선왕실의 훈육상궁의 지도에 따라 감상하고 배우며 즐기는 ‘조선왕실 웰빙콘서트’이다. 임산부는 물론 빠르고 복잡한 사회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에 위안을 줄 것이다.

내 아기 로열패밀리 태교
달콤한 하품은 20대 초반 왕세자비의 왕실태교 시공간을 무대 위에서 연출하는 이색 음악회로 연출된다. 왕세자비와 종실 및 사대부가의 회임한 부인들을 왕궁의 후원으로 초청하여 훈육상궁의 태교지침에 따라,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화를 도와주는 '금목수화토'의 오음태교와 한국식 리듬태교 등 여러가지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연출하여 연주회를 이끈다.

왕실의 초청을 받은 관객
숙명가야금연주단이 2008 콘서트 ‘여행’을 통해 선보인 ‘라운지음악’(조용욱 작곡)을 중심으로, 경기명창 이희문의 회심곡, 궁중정재‘향발무’ 무용, 실제 임신 중인 가야금 연주가 이지현이 왕세자비로 출연하여 연주하는 가야금독주 자장가 등으로 기쁨과 슬픔,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 일반관객이 ‘아기에게 쓰는 편지’를 무대위에서 직접 읽는 ‘청중 참여형’으로 구성하여 리얼리티를 강조한다.
모든 청중이 왕실의 초청을 받은 귀인들로서, 훈육상궁과 초청 음악가의 지도를 받아 노래도 배우고, 소리와 리듬을 통한 심신의 위안을 찾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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