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리더십’이 연임 비결

 “나는 탁월한 사람이 아니다.

어떤 자리를 바라고 일하지도 않았다.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한국인 최초의 유엔사무총장에 이어 연임된

반기문 총장의 리더십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 총장은 국제무대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 성실하고

겸손함, 그리고 조화에 기반을 둔 동양적 리더십까지 견비해

192개국 대표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며 연임됐습니다.

연임기간동안 '성인의 길은 행동하되 다투지 않는다'는

그의 리더십이 '세계 평화'에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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