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슈.기획] 전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7.4~7.13) 동안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청년난장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숨은 보석을 찾아라’가 진행되고 있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 는 난장의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월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선발된 48팀 중 총 47팀(1개 팀 자진 하차)의 젊은 음악인들이 7월5일(일)~ 7월12일(일) 매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 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 축제인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젊음, 열정, 패기, 도전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 오직 음악 하나로 또 하나의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에게 꿈의 무대를 현실로 실현시켜 주고 있다.

국내 젊은 음악팬 뿐 아니라 세계 젊은 선수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스포츠와 음악 축제가 하나가 되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7월9일(목) 오후 5시부터 ‘숨은 보석을 찾아라’ 다섯 번째 경연 무대가 열린다. 달세뇨, pawn2queen, 리빙스톤데이지, OOO(오오오), 센치한버스, 씨소울, 만쥬 한 봉지 등 총 6팀이 난장의 신인 뮤지션에 도전한다.

경연 이후에는 밤 9시 30분부터 스페셜 게스트 ‘로맨틱펀치’와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로맨틱 펀치’는 자연스러운 대중적 코드를 가진 밴드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듣기 편한 멜로디를 추구하는 반면 공연에서는 놀라운 에너지와 폭발적인 무대장악력으로 대중을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다. ‘기똥찬 오리엔탈 명량 듀오’라는 콘셉트로 시선을 끌고 있는 ‘신현희와 김루트’의 스페셜 무대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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