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3일 오가면에 위치한 임성중학교에서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전교생 및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하여, 본관 1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초기진화 및 대피훈련 등 예기치 않은 재난현장에서 초동대응 역량을 키워 2차 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실시됐다.

훈련종료 후에는 초기대응을 위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응급환자의 구명률을 높이기 위한 심폐 소생술(CPR) 요령 등 안전교육이 이루어 졌다.

현장대응단 소방위 윤석봉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배양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는 년 1회이상 필히 소방관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며 “임성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훈련을 실전처럼 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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