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이재명 성남시장은 2일 메르스 사태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성남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 7월 직원조회 자리에서 “전국적으로 제일 칭찬 받은 공무원들이 성남시 공무원들이다. 가장 대응을 잘했다고 평가를 받았다.”면서 “성남시 공무원들이 성남시 격을 많이 올려줬다. 시민들 자긍심도 많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시민들 상호간에 이웃을 배려해주는 좋은 마음과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애정이 많아졌다고 지적하면서 “그 중심에는 공무원들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급자가 아니라 수요자, 세금을 내는 국민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건 정말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데 그걸 성남시 공무원들이 잘하고 있다.”고 거듭 칭찬했다.

이재명 시장은 “사람들의 만족 기준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많이만 주면 좋아했지만 지금은 형식과 외관, 느낌이 좋아야 하는 시대”라면서 “우리가 시민들에게 좀더 행복감과 만족감을 주는 방법으로 서비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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