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5일 예산군 삽교읍 소재 신나라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30명이 삽교119안전센터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화재・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대피가 곤란하고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삽교119안전센터를 직접 찾아 소방공무원들이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보고 느끼고 체험해보는 자리였다.

안전교육 내용으로는 ▲안전하게 대피하는 법 ▲119신고요령 ▲화재예방 방법 ▲어린이집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생활 속 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 ▲소방차 및 구급차 탑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삽교119안전센터 원유덕 대원은 “앞으로도 주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해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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