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1위와 Love 米 인증패 수상에 빛나는 대숲맑은 담양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재경담양군향우회도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23일 대한영농조합법인에서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은성)와 금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용호)이 ‘고향 친환경농산물(쌀) 판매 및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두관 전 경남지사, 재경담양군향우회 임원, 군 친환경농산유통과장, 금성농협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재경담양군향우회는 서울 경기지역 음식점과 학교급식에 고향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금성농협과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함에 따라, 지역경제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과 학생들은 우수한 담양쌀을 제공받아 건강증진과 농촌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1차에 담양쌀 2,000여포(1포/20kg) 9000여만원을 공급하며, 이어 앞으로 연간 9,000포 약 4억원 상당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숲맑은 담양쌀은 현재 수도권 145개교 학교급식에 친환경쌀을 납품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향우들까지 나서 담양쌀을 적극 응원하고 판매를 도와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담양쌀은 영산강 시원지의 깨끗한 농업용수와 비옥한 농토, 풍부한 일조량 등 담양만의 청정 자연환경에 조성된 친환경쌀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며, 특히 차별화된 재배과정과 도정관리, 품질관리 등 전 과정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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