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각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2012년 예산요구서 제출기한이 열흘밖에 남지않은 6. 21(화) 신임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과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을 예방하고 내년도 충북도와 관련된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 9(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환경부(장관 유영숙),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을 차례로 방문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사업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건의하였으며, 6. 15(수)에는 문화체육관광부(모철민 제1차관, 박선규 제2차관)와 보건복지부(차관 최원영)를 방문하여 내년도 예산반영을 건의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예산확보활동의 연장선에서 6. 21(화) 16:00에는 서울 명동소재 은행회관에서 신임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6월말까지 각 중앙부처에서 요구될 충북관련 예산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기재부장관을 면담한 직후 곧바로 과천청사로 이동, 17:00에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을 방문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비롯한 15건의 충북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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