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18일 오전 11시 소방서 차고에서 의무소방원에 대해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능력평가를 실시했다.

의무소방원은 대체복무제도의 하나로, 부족한 소방현장 활동 인력을 확충하여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에 배치된 소방보조인력을 말하며,

금산소방서에는 현재 6명의 의무소방원이 배치돼 소방현장에서 보조인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현장 보조역할 수행 시 필요한 5개 종목인 △방화복 착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기구묶기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심폐소생술이며, 소방행정과장 외 3명으로 구성된 평가관에 의해 평가됐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의무소방원은 소방인력이 부족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 및 평가를 통해 현장능력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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