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5년 2월부터 12월 말까지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화기 및 보급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군에는 기초생활수급대상 1천 679가구가 있으며, 예산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의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1천 90여 가구에 소화기 등을 기 보급한 상태이다.

또한 예산소방서는 기업체 등에서 기증한 소화기 등 총 390대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를 통해 미보급 302가구 대상으로 보급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보급 후 미 보급된 가구에 대해서는 추가로 소화기를 확보해 ‘15년 중 100%보급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히며, 군민에게 소화기 기증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우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소화기 보급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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