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방세 고지서와 홍보 안내문을 활용한 시정 홍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정보를 담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지서 여백을 활용해 QR코드를 삽입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쉐어플레이스(Share Place)라는 정보제공 화면으로 이동한다. 화면에는 시정 홍보자료 및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지역소식을 비롯해 지방세 납부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달 발송된 자동차세 고지서 267,950건에 QR코드를 찍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정기분 세목인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자동차세(12월), 등록면허세(1월) 및 납부홍보 안내문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QR코드 서비스 홍보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지서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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