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6월 12일(금)부터 6월 19(금)까지 7일간 아산 관내 사격장·화약류 저장소 2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총포·도검·화약류단속법 제 40조와 관련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격장·화약류 저장소에 대해 해당건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적정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국민안전 확보와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아산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 4개소 점검기관이 합동으로 추진·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화재경보 및 소화시설 설치·작동상태 ▲ 비상구·비상계단 등 대피로 물건적치 여부 ▲ 피난유도등 작동 등 피난시설·설비 적정 여부 ▲ 비상 안내방송 설비 정상 작동 유무 ▲ 소화기 적정 비치 및 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또한 ▲ 화재 등 사고 관련 안전교육 실시 ▲ 소화기 위치 및 사용방법 숙지 ▲ 사격장관리자 적정 선임여부 및 안전관리사항 숙지여부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홍승길 방호예방과장은 "사격장·화약류 저장소는 안전에 취약한 시설이므로 평소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사격장·화약류 저장소에 대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점검 등 향후 대책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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