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괴산소방서(서장 최종성)는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군의 심폐소생술 대국민 홍보를 담당할 '119수호천사' 발대식과 6월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119수호천사 발대식은 자발적 참여 의지가 강한 관내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선발을 통해 지난 1월 소방서 자체 육성교육을 시키고, 대한적십자사의 위탁 교육과정을 통해, 응급처치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 구성해 발대했다.

119수호천사는 학교, 관공서, 지역단위 축제장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 실시와 각종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괴산 군민의 생명지킴이 활동을 함으로서 여성 의용소방대원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종성 서장은 "119수호천사의 생명지킴이로 적극적인 활동으로 통해 많은 군민이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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