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8일 오후 5시 30분경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확진 환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본부 및 소방관서 지휘관들의 영상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고 예산소방서는 관련 지역적 특이사항과 준비 및 추진사항 등에 대하여 구두 보고하였다.

또한 ▲고열환자 이송 현황 및 메르스 의심환자 추적관리 ▲메르스 관련 일일상황보고 및 개인보호장비 사용 관리 ▲개인보호장비 필요수량 요청 등 감염방지 지원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예산소방서 구급담당자는 “발 빠른 대응으로 메르스가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며 “주민 및 구급대원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바라며 개인보호장비(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개인위생에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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