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청성초등학교(교장 이종욱)는 5일 청성초 학생들이 100여개의 해바라기 모종을 학교화단에 심어 학교 환경을 조성하였다.

청성초 학생들은 몇 주 전부터 학생들이 직접 화분에 씨를 심고 물을 주며 해바라기 씨앗을 모종으로 길렀다. 학생들은 직접 기른 모종을 학교 언덕에 심으며 해바라기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했다. 이를 통해 학교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식물을 관찰할 기회,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성초 학생 신서린은‘내 해바라기뿐만 아니라 친구들 모두 해바라기가 건강하게 자라서 여름에 해바라기가 만발해 있는 모습을 어서 보고싶다. 매일매일 가서 내 해바라기에게 물을 주고 관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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