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병 발생과 관련, ‘여수시 메르스관리대책본부(4개반 36명)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 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여수 지역 내 중동국가 입국자를 추적·조사하고 (의심)환자 신고체계 유지 및 모니터링, 밀접 및 일상 접촉자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현재까지 여수지역 내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의 신고 및 환자발생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 증세가 의심될 경우 시보건소 관리대책본부로 신고하거나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메르스 환자는 총 41명이며 중앙관리본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중앙메르스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 관련 7개 학회와 공동으로 민관합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메르스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누구나 숙지할 수 있는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 수칙’을 국민들에게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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