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학원농장

 

 

 

 

 

 

 

 

 

 

 

 

 

 

 

 

 

 

 

 

[불교공뉴스-문화] 학원농장은 전북 고창군 공음면 예전리에 있다.

학원농장은 국무총리였던 진의종씨와 모친 이학 여사가 1960년대 초반 이곳 10만여 평을 개발 하면서 시작되었다.

농장이름은 이 곳 지명 ‘한새골’에서 유래하는데 ‘한새’는 학(鶴)을 의미하고 설립자인 이학여사의 ‘학’과 동의어고 들을 뜻하는 원과 합쳐 ‘학의 들’이라는 의미에서 ‘학원농장’이라 하였단다.

60년대에는 나무를 식재 하고 뽕나무를 심어 양잠을 하였고, 70년대에는 한우를, 80년대에는 수박, 땅콩을 심었었다.

1992년 현재 운영자인 진영호씨가 관광농원으로 인가 받아 농촌관광사업을 시작하여 보리, 메밀, 해바라기 등을 심으면서 경관농업으로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지금은 청보리밭 축제를 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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