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4일(목) 16시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4개교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와 함께 소년단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Korea Youth 119Corps)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 및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심신수련과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설치·운영 되고 있다.
아산소방서는 지난 4월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하여, 현재 아산 관내 4개교 (동덕초·아산남성초·금성초·음봉중학교) 총 174명의 소년단원 조직정비를 마치고, 입단식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각종 소년단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119소년단 운영목적 및 조직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2015년 주요 추진 사항과 앞으로 효율적인 소년단 운영계획 전반에 관해 상호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119소년단 안전체험 활동 및 각종 소방행사 시 119소년단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 등에 대한 안내와 소년단 운영에 있어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승길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한국119소년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한국119소년단이 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