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확진 환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의심환자 대응 요령, 감염관리 및 이송지원에 대한 대책을 밝혔다.

의심환자 이송 시 개인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고 각 센터 구급대원들에게 감염방지를 위한 개인보호 장비 48세트를 배부하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 이송병원은 현재 단국대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 예산종합병원(예산읍 금오대로 소재), 홍성의료원, 서산의료원, 보령아산병원으로 운영 중이며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의심환자 이송 시 보건소 검역관이 동승하여 환자 이송하고 이송 시 의심환자, 검역관 및 구급대원은 개인보호장비(마스크 등) 착용을 철저히 해야한다.

예산소방서 구급담당자는 “군민 및 구급대원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바라며 개인보호장비(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외출하고 개인위생에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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