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충북 괴산군이 2015년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의한 친환경 하천정비사업을 시행을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 등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운 소하천 조성을 위한 바쁜 걸음을 하고 있다.

군은 청안 압황소하천정비사업, 괴산읍 대덕소하천정비사업, 괴산읍 기곡소하천정비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4일 청안 문당1리 마을회관과 대덕리 마을회관 기곡리 마을회관에 방문 하여 지역주민 및 사업관계자들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각 사업추진 대상지 마을의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 실시계획을 설명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현황, 당부 사항 등을 설명하며 현지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각종 지적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설명회에서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계획설명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계획설명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 되었다.

군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소하천정비사업은 청안면 문당리 일원의 1.7㎞ 구간에 247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괴산읍 대덕리 1.44㎞구간 2926백만원, 괴산읍 검승리 일원 1.16㎞ 2442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보상 및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차질없이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소하천이 생태하천으로 잘 정비돼 여름철 수해 피해 예방과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번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