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미라)와 여수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상희)는 지난 5월 29일 ‘어린이급식종사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근로자건강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조리원 및 보육교사에게 근골격계 질환 등의 업무상 질병예방을 위한 기초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어린이급식종사자는 직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의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근로자건강센터의 집중관리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후 정미라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장은 “어린이급식종사자분들이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한국산업간호협회에 위탁운영하는 기관으로 보건관리자가 미 배치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단기간근로자, 일용직근로자, 외국인근로자, 운수업종사자 등 누구나 무료로 직업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운영시간 09:00~21:00 전화 061-690-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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