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여수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대병원 의료진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돌산읍 돌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 봉사는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 주민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철을 맞아 의료지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농업인 및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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