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도시 64곳에서 ‘세계평화 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 걷기대회’를 동시 개최했다.

HWPL은 전쟁없는 평화의 세계를 후손에게 유업으로 물려주기 위해 설립되어 산하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함께 실질적인 평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평화단체다.

이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는 주요 인사들과 서울경기지역 청년, 여성, HWPL 회원 3만 여명이 세계평화 선언 2주년 기념과 걷기대회에 참여했으며, 해외 각 국 HWPL 평화의 가족들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평화공원 조성과, 세계평화선언문 기념비를 세워 카톨릭-이슬람 두 종교 간 평화 협약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한 제막 행사에 참석했다.

2013년 5월 25일, 이만희 대표는 세계평화광복선언문을 통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시발점으로 ▲ 각국 대통령들의 국제법에 전쟁종식 세계평화에 사인 할 것과 ▲ 각국 청년들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광복을 위해 유일한 국제청년그룹에 등록할 것, ▲ 온 지구촌 가족은 너 나 상하 구분 없이 누구나 평화의 사자가 되어 세계평화 광복을 위해 함께 뛰어야 할 것, ▲ 세계평화를 사랑하는 지구촌의 언론은 이를 수시로 보도할 것을 선포했다.

이후 이 대표는 지난 3년여 간 총 17차에 걸쳐 전 세계 약 70개국을 방문, 그 결실로 지난 해 1월 필리핀 민다나오섬 40년간의 종교 전쟁을 종식 시킨 평화 협정에 중대한 역할을 해내며 ‘실질적인 평화의 표본’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 대표는 각국 정상과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전쟁종식과 세계 평화를 이루는 일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며,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개최, 4000여명의 전·현직 대통령, 정치인, 전·현직 대법관, 종교지도자, 청년, 여성 및 각 단체 대표들이 평화 협약서에 서명하는 등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평화 협약을 이뤘다.

이를 통해 전쟁종식 국제법안 제정을 위한 세계 각국의 법무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있으며, 종교계 역시 40개국 62개소에 종교연합사무실이 문을 열어 각 종교의 경서를 비교하고 연구와 회의를 거듭하며 대통합의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HWPL 관계자는 2년 전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선포 이후 성과를 소개하고, “이만희 대표의 평화 행보는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늘이 이끈 일”이라며 “전 세계를 뛰며 ‘평화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 메시지는 창조주와 전 인류가 한 마음으로 고대하는 평화가 실현될 수 있다는 믿음을 사람들의 마음에 심고, 실질적인 성과까지 거둔 획기적인 운동”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이만희 대표의 평화 정신에 마음을 합하고, 이런 노력에 관심을 갖는 여러분이 동참한다면 종교가 하나 되고, 다시는 전쟁이 없는 온전한 평화의 세상이 된 미래가 우리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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