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위한 소방전술훈련 자체평가를 실시 중이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 행정의 선진화를 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 뛰어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소방대원들이 자체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평가결과는 상반기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총 10종목으로 필수항목과 선택항목으로 나뉘며 ▲ 화재진압 4인조법 ▲ 공기호흡기 장착 및 실린더 교환 ▲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 사다리설치 및 등반법 ▲ 소방펌프차량 조작 ▲ 기구묶기 ▲ 요구조자 2인 운반법 등 화재ㆍ구급ㆍ구조 분야별 전문종목으로 실시된다.

홍승길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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