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청렴󰡑특별교육을 13일과 16일, 이틀간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위치에 있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올바른 윤리의식 함양을 통한 솔선수범 유도로 클린 충남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청렴도 향상 방안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전문 외래강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청렴드라마를 시청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초빙강사로 나선 홍현선 前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과 김상홍 前 단국대학교 부총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공직자 개개인의 사고전환이 급선무라며 현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공직자상과 가치에 대해 강의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여 공직내부의 청렴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청렴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