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염홍철)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인재육성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능(진로) 장학생 7명, 재능(일반) 장학생 101명, 희망 장학생 120명 등 총 22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억 6100만원을 전달했다.

선발 장학생은 초등학생 8명,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173명, 대학(원)생 14명이며,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원)생 15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21일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4월 한 달간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에서 장학생을 심의를 거쳐 총 22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염홍철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돼 주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규모 확대 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금년 하반기에는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성취 장학생 18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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