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이동원)는 오는 5월 28일 실시되는 제 8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 대비 자체 지상 및 수상ㆍ수중 훈련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어떠한 위험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고, 인명구조사 2급 자격에 응시한 대원 전원 자격 취득을 목표로 실시됐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119구조구급센터 이동원 센터장을 교관으로 하여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아산시 실내수영장(아산시 신정로 소재)에서 스킨스쿠버 잠수 장비 숙달 훈련, 수상구조용 마네킹을 이용 익수자 인명구조훈련, 기초수영 및 입영 훈련 등 수중 특별훈련을 실시했으며, 아산소방서 청사 후정 등에서 마네킹을 이용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실기평가 취약과목을 중심으로 맹훈련 중이다.

오경진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시험응시자 전원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하여 각종 구조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