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5월 23일(월)부터 6월 15일(수)까지 추진하는「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와 관련하여 6월 8일 현재까지 총232건을 조사하여 68%인 158건을 지원결정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5월 23일(월)부터 6월 15일(수)까지 추진하는「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와 관련하여 6월9일 현재까지 총232건을 조사하여 158건을 지원결정하고 74건은 지원기준 초과나, 위기상황 미해당 등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 시군의 일제조사추진단 구성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일제조사 업무를 추진하는 읍면동에서는 일제조사추진팀을 구성하여 담당공무원, 통리반장, 단체임원, 경찰 등과 함께 발굴홍보반, 현장지원반, 일제조사반으로 나누어 직접 찾아가서 조사하되 취약, 우범지대에서 방치되어 있는 분들 위주로 조사하고 있다.

총 232건의 사례 발굴중 시민들의 신고에 의한 경우는 44%인 102건이며, 공용화장실·쪽방·폐가 등 이번 조사의 실질적인 발굴대상인 비정형 부분은 24건으로 전체 발굴건수의 약 10%에 해당한다.

지원결정된 158건중 90건은 조치 완료하였고 이 중 49건(54.4%)에 대하여는 긴급복지, 기초생활수급 등 시군을 통한 지원제도에 의해 지원을 하였고, 41명(45.6%)에 대하여는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였다.

충청북도는 이번 일제조사는 6월 1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신고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주변 이웃들 중에 일정한 거주지가 없이 떠도는 등 어려운이 있을 경우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번), 시군 읍면동별로 운영하고 있는 신고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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