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9일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11일 주택화재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봉산면 소재 연OO씨(여,72세)의 임시거처를 찾은 화재조사반은 침구류를 비롯한 구호물품을 구입해 전달하였다.

유문종 현장대응조사3팀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지속적으로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화재 피해를 입은 연 모 할머니는 “불을 꺼주신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마음을 써주시니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며 연신 인사를 건넸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