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 여름 휴가는 강원도 농촌체험마을에서 즐기세요”라는 주제로 도시민이 여름휴가 때 강원도 농촌으로 와서 체험하면서 놀고, 먹고, 즐기고 휴식하면서 오감 만족이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1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 한다.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6.23(목)부터 6.26(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60개마을이 참여하고 이중 우리 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9개시군 29개마을이 참여하여 마을별 특색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도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도내 37개 농촌관광 체험마을에서 55개의 체험 행사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주요 프로그램은 염색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농사체험, 레프팅, 떳목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99년부터 “강원도형 그린투어리즘”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결과, 2005~2006년 녹색농촌체험마을 「최우수道」수상, 2007년 도농교류 페스티벌 「전국 최우수道」수상, 2008~2010년 농촌마을가꾸기 「3년 연속 대상」수상에 이어 금년에도 농촌관광분야에 지속적인 투자와 컨설팅 등을 통해「농촌관광 전국 최고 선진 道」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