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총장 연영석)이 6월 3일 오후 1시 30분, 이 대학 총장실에서 (주)파워맥스(회장 장세창)와 “스마트그리드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와 (주)파워맥스는 스마트그리드 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으로써, 우리나라도 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스마트그리드 분야 전력기술 발전과우수 산업 인력의 양성 활성화 등 공동 발전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산업 기반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인력, 정보의 교류를 도모하며 해외기술 및 교육시장을 개척하고 지원키로 했다.
또한 대학은 산학협력협약을 맺는 기업이 중전기기업체인 만큼, 이 대학 ‘전기에너지시스템과’의 학과생들과 연계하여 인력 교류를 통한 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날, 산학협력협약식을 체결한 후, (주)파워맥스 김광순 상무가 ‘전기에너지시스템과’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강연에서 김광순 상무는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이 갖는 장점, (주)파워맥스 회사 소개와 더불어 중전기기 설명 시간을 갖는 등 정보교류에 박차를 가했다.
연영석 총장은 “중전기기업체의 선두주자인 (주)파워맥스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산업분야의 발전은 물론, 교육‧정보 등의 협력을 통하여 양기관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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