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31(화)부터 평창 알펜시아에서 진행되어 6. 3(금) 폐막되는 제 10회 노던포럼 총회 폐막식에서 “평창선언문”이 발표된다.

노던포럼 사무국에서는 국제기구와 연대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평창 지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회원지방 정부들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지 활동 방법을 모색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뮌헨은 여전히 강하고 안시도 최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등 강자도 약자도 없이 막판 초 접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강원도에서 성공적 으로 개최된 노던포럼 제10회 총회에서 국제기구 차원의 지지결의는 평창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은 총회 기간 중 알펜시아리조트의 완벽에 가까운 동계올림픽 시설을 돌아보며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노던포럼은 숙식 등 회의참가 경비를 참가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제회의로 알펜시아 운영활성화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

프리쉴라 월 노던포럼 사무총장은 1991년 창립되어 창립20주년을 맞이한 제10회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준 강원도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으며, 강원도청의 인적구성과 국제회의 진행감각은 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규모의 국제행사를 개최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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