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소 분야특별대책을 세워 쾌적하고 깨끗한 꽃박람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1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꽃박람회 시작 전부터 관련부서와 구청 실무자 및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1개사, 가로노면청소 5개사 등 청소대행업체 관계자와 회의를 개최해 ‘청소분야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분야 특별대책반에는 관계공무원 40여명을 비롯해 청소대행업체 인력 80여명이 매일 투입돼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꽃박람회 개최 전 청소대행업체와 사전 협의 하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꽃박람회 기간 중 휴일과 공휴일에도 희망자를 추천 받아 자율적으로 인력을 투입하는 등 청소대책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내부에 쓰레기 집하장 2개소를 설치하고 별도로 재활용 분리수거함 26여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도록 유도해 일반쓰레기 발생량을 감소시켰으며 집하장 내 분리수거 전담요원을 상주시켜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를 보다 철저히 하여 생활쓰레기 수거운반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시청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쓰레기 분리배출과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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