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총장 권오창)는 6월에 접어들면서 홈페이지(www.ccrdc.go.kr)에 설치·운영 중인 온라인 정책포럼의 새로운 토론주제로 「세종시 건설 사업, 금강·남한강 살리기 사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과 연계한 충청광역경제권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정하고 이에 대한 전국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토론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500만 충청인들의 삶의 터전인 충청광역경제권(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에는 세종시의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금강과 남한강 살리기 사업도 금년 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 충청인의 한결같은 염원이었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특구로, 기능지구가 충북 청원군(오송·오창), 충남 천안시, 충남 연기군(세종시)로 입지가 확정된 상황이다.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의 중심지, 즉 대한민국의 실리콘 벨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충청광역경제권 5개년 발전계획(2009~2013)을 추진 중에 있어, 앞서 소개된 충청광역경제권의 발전 호재를 잘 조화시키고 힘을 합쳐 거침없는 지역발전의 대장정을 펼쳐 나아가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부여받게 되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중차대한 과업일수록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뜻있는 많은 분들의 생각과 의견을 함께 모아야 성취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500만 충청인은 물론 충청광역경제권의 발전, 더 나가서는 대한민국의 조속한 경제 선진국 진입을 바라는 전국 네티즌들의 참신하고 알찬 고견을 하나로 집결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토론마당을 마련하게 되었다.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토론에 참여 해 주실 전국 네티즌들의 뜻을 소중하게 받아들여 앞으로 충청광역경제권 발전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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