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청의 『산학협력사업 지원계획』에 따라, 중기청과 공동으로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성과물의 발표ㆍ전시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대ㆍ내외에 과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분위기 확산 및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2011 충북 산학연 한마음페스티벌”을 6. 3(금) 14:00 청주라마다 호텔에서 개최 할 계획이다.

2011 충북 산학연 한마음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산ㆍ학이 협력 파트너쉽을 통해 연구개발한 성과물에 대한 전시ㆍ우수과제 발표와 함께 상품화 및 마케팅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로,

지난 1년간 13개 대학이 수행한 연구과제 중 30여점의 우수한 연구 과제물을 전시하고,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2건의 과제에 대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송지헌 아나운서의 초청강연과 기술혁신 의욕고취를 위한 우수과제 및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충청북도에서는 기술력이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94년부터 도내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 산학연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522억 투자로 1,719 기업이 참여하여 대학 및 기업에서 574건의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을 등록하는 등 2,969건의 연구성과를 거양하여 명실상부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도에서는 우리지역 산학연이 더욱 긴밀한 상생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기업이 살고,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활성화되어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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