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서는 6월 3일(금) 10시 30분부터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허환 충북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환경관련 단체 임직원, 공무원,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충청북도 ! ”란 주제를 갖고『제16회 환경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환경행정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충북도청 이일우주무관이 대통령 표창, (주)아이티 켐의 김홍민 팀장이 환경부장관 표창,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 박옥순 사무처장 등 60여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며, 특히 이번 표창에는 2010년도 환경시책평가 우수기관인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이 기관표창을 받는다.

충북도에서는 기념식 행사에 이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북협의회 등 300여명이 성안길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충북도에서는 6월 한 달을 『환경의 날』로 정하여 도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내 12개 시군에서 민간인,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토사랑 대청결 운동』행사를 개최한다.

앞으로도 민 주관으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하지 않기, 걸어서 출근하기 등 도민의 환경보전 실천 의지를 드 높이고,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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