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금남면이 주민주도의 복지안정망 구축에 나섰다.

세종시 금남면(면장 전경직)은 지난 30일 주민과 단체, 기관 대표 100인을 민·관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금남면 민·관복지협의체는 현장중심의 복지욕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과 자발적 참여, 유기적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이 협의체는 산하 복지사무국과 자문 분과, 41개 마을 복지 이장제를 만들고, 체계적인 협업과 수평적 의사소통을 걸쳐 복지아카데미, 행복밥상나눔, 행복마을조성이라는‘의意·식食·주住 행복공동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향후 각자의 생활터전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금남의 행복복지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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