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8일 오전 10시 29분경 오가면 역탑리 소재의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약5천2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초 목격자 김OO(남/49세)씨에 의하면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건물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하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방서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화세는 최성기 상태로 주변 연소 확대 및 인명피해 저지 등에 주력하고, 뒤이어 도착한 후착대와 함께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뒤편의 창고 및 사무실용 건물의 소실정도가 심하고 내부에 있는 쓰레기가 타고 있었던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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