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찾아가는「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 중이다.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 운영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능력을 배양시키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22일에는 아산시 연암율금로 소재 쌍룡초등학교 및 유치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화재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재난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지하철 문 개방, 지진체험, 역화체험, 연기ㆍ암흑ㆍ탈출 체험 등이며,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승길 방호예방과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학습의 기회를 더욱 확대시켜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어린이 소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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