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복 영동군수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강화훈련장을 방문해 선수 격려에 나서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달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연습중인 족구 선수 격려를 시작으로 이달 3일까지 배드민턴, 볼링, 축구, 배구, 탁구 등 23개 종목 선수단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선수단을 방문한 정구복 군수는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에게 도민체전에서 상위입상을 위해 선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군은 영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인 종합 5위를 목표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영동군 선수단은 23개 종목 300명의 선수와 임원 110명 등 총 41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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