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김현국)는 지난 21일 충청소방학교에서 개최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소방차 긴급출동체계 및 화재진압시스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15개 소방서별 연구자료 발표를 통해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 확보에 필요한 골든타임 정착과 효과적인 현장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소방서 연구과제를 바료하기위한 T/F팀을 구성해 ‘원격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소방차 진입곤란(불가) 지역 골든타임확보’라는 소주제를 선정, 원격 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화재발생 지역 주민에게 사전 화재안전 방송으로 불법주정차량 도로점유시설(좌판)에 대한 사전 이동조치로 화재발생 지역 주민이 자발적 소방통로 확보라는 개선방안과 함께 그에 따른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이번 대회 발표자로 나선 김상식 방호구조과장은“이번 대회 연구발표인 원격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로 신속한 화재진압은 물론 화재 경계 및 시민, 구·군, 소방과 연계한 뉴 거버넌스 정책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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