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소재한 화양건재(대표 박종대)에서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과 불우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화양면사무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면사무소는 성금으로 경로당 45곳에 양곡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성장하고 있는 장한 청소년 1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화양건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박종대 대표는 “지역민의 도움으로 기업의 성장을 이룬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성금 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면사무소에서는 스마트폰 어플인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한 ‘좋은 이웃! 우리 서로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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