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여수시 쌍봉동 부녀회 화장지 전달

여수시 쌍봉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지난 15일 화장지 60통(108만원 상당)을 지역 경로당 27곳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30여 세대에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해마다 명절과 연말에 떡국, 헌옷, 참기름 등을 판매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연말 1100여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세대,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260여 세대에 전달키도 했다.

강성원 쌍동동장은 “새마을부녀회 및 자생단체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시 봉계동 대곡저수지 쓰레기 수거 구슬땀

여수시 주삼동주민센터에서는 주삼동 봉사단체인 큰골회와 식당 직원,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봉계동 대곡저수지를 찾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를 심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봉계동 큰골회원 15명과 주변 식당 직원들이 적극 참여했으며, 간식도 나누는 등 자연마을 주민과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이득봉 주삼동장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한 큰골회원과 주변 식당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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