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국제]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4.12~17, 대구․경주) 과학기술과정의 특별 프로그램인『월드워터챌린지(World Water Challenge)』운영을 통해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를 발굴하고 그에 적절한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는 포럼의 성공개최와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 9월환경전문기관인 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에서「제7차 세계물포럼」을 개최하며, 과학기술과정이 신설되었고 과정 내 특별프로그램으로는「월드워터챌린지」,「과학기술과정 백서」,「CEO 이노베이션 패널(Innovation Panel)」등이 있다.

과학기술과정은 수자원 관리의 진보를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하고 발전시키기 위해「효율적 물관리」,「물 재이용」,「물 재난」,「스마트 물 기술」,「물 생태계 이해와 관리」를 핵심주제로 한다.
과학기술 과정의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월드워터챌린지』는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전담기관으로서 역할하여,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지난 해,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를 찾기 위한 공모를 통해 17개 국가 및 전 세계에 걸쳐 발생한 물 문제 35개를 접수 후 그 중 15개를 도전과제(15 water challenges)로 선정하였으며,

도전과제별 과학․기술적 해결방안을 전 세계에 공모한 결과 22개국에서 총 78개의 해결방안이 접수 되었으며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총 10개의 우수 해결방안을 선정・초청하였다.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해외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물 문제 해결 방안 경연대회’인 ‘월드워터챌린지(World Water Challenge)' 는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해외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4월 14일~15일 양일 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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