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주관한 ‘2015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띤 경쟁 속에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4월 13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41개 직종에 585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결과 금메달 45명, 은메달 45명, 동메달 40명, 우수상 43명 등 총 173명이 입상했으며, 최우수 기관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10. 5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배국환 시 경제부시장은 폐회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훈련에 더욱 매진해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워 인천시의 위상을 한층 높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기간 중 지난 4월 9일에는 인천시를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들이 바쁜 일정 중에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종목별 경기장의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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